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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 - 사천애 펜션

안녕하세요. 잡지사 엘르 김미구 기자 어시스턴트 이슬비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8월 호 기사로 '모던하고 시크한 펜션'이란 주제로 기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해서, 사천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간단한 인터뷰 부탁 드립니다.

  

   

설명: http://mail2.naver.com/newmailcheck/sFv1zk4WBtXaA2YarwvpzKdp4tlpxuwKq0SKxivFrKlFrJvM6UwMxUmpA0g+H+0Mogr7xU5W4dQarFcWrvwaxb9tzCCW49C16m5W4kd.gif

ㅇ엘르 잡지 질의 응답내용

 

  1. 각 방마다 독특한 테마가 있는 게 인상적입니다. 사천애 펜션을 지을 때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지었는지 얘기해주세요.

 

강원도 바닷가 근처에 펜션을 의뢰 받고 그자리에서 건축주와 같이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날어 어두워서 전망을 잘 보지 못해 인근에서 건축주와 사업계획을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

현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바닷가 옆 언덕위에 놓여질 건축물을 생각하면서요..

 

주변을 거닐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전깃줄에 새 4마리가 서로 몰려 앉아 바다를 보고 있는 모습이 제 눈에는 어디에선가 와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새로운 곳을 떠날 새들의 모습ㄴ에서 건축물의 특징으로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그자리에서 1,2층의 직사각형 건축물에 각기 다른 사각형의 독립된 3층 건축물을 스케치를 해서 건축주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경제적이며 독특한 건축물 외관을 만들수 있으며 방문객들의 프라이버시를 조중하고 기본적인 조망을 확보하는 것이였습니다.

 

이름또한 무엇으로 할까 고민하다..

그냥 먹고 노는 곳이 아닌 재 충전으로 생활의 활력을 찾아 가는곳이 되었으면 해서..

생각과 마음이 열리는 언덕  이라는 뜻의 생각思 열闡 언덕厓 

사천애 가 된 것 입니다.

 

룸 이름또한..

일반적인 것에서 탈피하여..

룸 이름을 정하고 방들의 컨셉을 잡는것으로  어떤 상황에 대한 현상의 이름으로 정하였습니다.

이제, 다시, 화목, 콤마, 나무, 시간, 그동안, 파자마, 마나  이런 방들의 명칭이 생긴 배경 입니다.

 

이제 출발하는 젊은 이들을 위한

다시 출발하는 사회의 중요한 구성인원들을 위한

가정의 행복의 기본인 화목

잠시 쉬고 마음의 정리를 하라는 콤마

어릴적 친구인 나무 그늘 밑의 휴식과 다시 돌아 온다는 불교용어인 나무

사물의 보인든것들의 순간적 사이인 시간

중장년층들이여 그동안 수고 하였고보다 멋진 인생을 위하여

어릴적 여자 친구들이 침대에 누워 추억을 얘기하다 잠들어 버리는 파자마

만화와 같은 추억들을 회상하는 마나..

 

이런것들 입니다.

1층의 로비는 휴 라는 컨셉으로 바닷가에서 바다를 보면서 탄성짓는 휴~~ 라는 음과

쉰다는 의미의 휴로 카페형식의 로비가 있습니다.

 

 

 

 

2.다른 펜션과 비교해 '사천애'만의 특징, 자랑거리가 있다면?

 

앞서 말한대로..

스토리가 있는 룸들의 구성 입니다.

같이 여행하는 인원에 따른 방의 선택과 그때 그때 개인의 상황에 맞는 룸의 선택으로 새로은 추억과 현상을을 맞는다는 겁니다.

 

전국에 많은 펜션들이 있지만.. 이곳에서는 지난날들을 회상하고 기억하며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여 생활의 활력과 우정,화목,사랑들이 충만 하길 기원 합니다.

 

수많은 시간동안 준비해온 건축주의 운영 방식으로도 그동안 다녀간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추억을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보다 좋은 서비스와 환경유지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다시만나면 공백의 시간을 느낄 수 없는 좋은 친구와 같은 느낌을 유지 할 것 입니다.

 

몸에 맞는 맞춤 옷 처럼요.

 

 

 

 

글쓴이: ]디자인인퍼 대표 홍승표